'틱 장애 주작' 논란에 휩싸인 후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 '아임뚜렛'이 채널명과 콘셉트를 바꾸고 돌아왔다.
최근 '젠이뚜'로 채널명을 변경했던 아임뚜렛이 15일쯤 프로필 사진과 채널아트를 업데이트했다. 아임뚜렛 본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얼굴에 화장하고 금발 가발을 쓴 사진이다.

사진 속 모습은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에 등장하는 '젠이츠'라는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모습으로 알려졌다.

'젠이뚜'라는 새 채널명도 '젠이츠' 발음을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츠' 대신 자신이 쓰던 이름 '뚜렛'에 '뚜'를 따서 붙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젠이츠는 자신은 곧 죽을 거라며 부정적인 말을 되뇌이는 남자아이로 소심한 면이 부각된다.
아직 콘텐츠가 업데이트되지 않았지만 '결국 채널 운영을 중단하지 않겠냐'는 일부 추측과 달리 새로운 콘셉트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임뚜렛은 '뚜렛증후군'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일상을 공개하며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일각에서 아임뚜렛이 증상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이 퍼지자 아임뚜렛은 지난 6일 "콘텐츠를 위해 증상을 과장했지만 틱 장애가 있는 건 맞다"며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을 가라앉지 않았다.
사과 이후 아임뚜렛은 향후 유튜브 운영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밝히지 않은 채 영상 비공개와 공개를 반복하며 갈팡질팡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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