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에 신곡 ‘포니테일’을 공개한 제이켠이 지상파 3사의 심의에서 모두 방송불가를 받았다.
제이켠은 최근 ‘포니테일’과 ‘카모마일’을 더블 싱글 형태로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계획중이었으나, 타이틀곡인 ‘포니테일’ 이 MBC,SBS,KBS에서 모두 방송불가 판정을 받아 활동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제이켠의 소속사인 로맨틱 팩토리는 ‘여성의 매력을 찬양하는 노래일뿐 적나라한 표현이나 저급한 단어들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될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라며,
‘MBC와 SBS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표현’ 했다는 이유로 가사 전체를 문제삼아 재심의의 여지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KBS는 단어 하나를 문제 삼은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만 수정해 다시 재심의를 넣어볼 예정이지만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되는 시장에서 심의만 2주가 걸리고 방송불가 판정을 받아서 이미 프로모션의 개념은 날아가버린 셈이 되었다 ’라는 반응이다.
제이켠은 이런 난감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 12일과 18일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제이켠은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준비중인 동시에 곧바로 11월 발매를 목표로 새로운 더블싱글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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