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갑자기 과거 서장훈과의 이혼 이야기로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tvN '신박한 정리' 9화 예고편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박나래, 신애라, 윤균상 등이 집을 정리해주는 컨셉. 이번 9화에서는 이들이 오정연의 집을 정리해주는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짧게 본 모습이지만 공개된 오정연의 집 상태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방 안에는 짐들이 정리가 되지 않은 채 가득했다. 그 중에는 추억이 담긴 물건들도 있었다. 어쨌든 오정연의 집 정리에는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뜬금없이 오정연과 서장훈이 과거 이혼했던 사연을 재조명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3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불과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네티즌들은 여기에서 말하는 성격 차이가 무엇인지 알겠다는 반응이다.
서장훈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깔끔남으로 유명하다. 일부에서는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라는 표현까지 쓴다. 특히 과거 '뭉쳐야 찬다'에서는 가장 오랜 시간동안 샤워를 하는 등 깔끔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