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이 정말 쿨하게 한 마디 던졌다.
신재은은 지난 2018년 맥심 표지에 등장했던 모델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래서 팔로워만 180만 명에 달한다. 직장을 다니던 신재은은 모델 일을 하면서 유명세를 얻었고 지난해 11월에는 깜짝 결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델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 이번에는 직접 신재은에게 DM까지 보낸 모양이다. 최근 신재은은 자신에게 온 DM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직접 공개했다.
이 글에서 글쓴이는 "악플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라면서 "자식이 태어나도 신재은 님처럼 똑같은 길을 걷게 하실 건가요? 딸만 좋다면 상관 없는 걸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신재은 님의 딸 사진을 보고 한심한 남자들이 무슨 행동들을 할지 다 알고 계실텐데 재은 님은 여자아이 낳으셔도 부끄럽지 않게 똑같은 길을 걷게 하실 건가요?"라고 말했다.
여기에 신재은은 쿨하게 대답했다. 그는 '야 내가 어때서 XX 멋있는데'라고 딱 한 마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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