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가 오는 4월 17일(목)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등 다섯 남자가 출연하여 현대인들이 겪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맛집을 탐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여의도를 찾아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메뉴와 저녁 메뉴를 추천하는 먹방 원정이 진행된다.
‘핸썸가이즈’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이라는 콘셉트로, 각 지역별로 불호 없는 맛집을 찾아 나서는 유쾌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회에서는 여의도의 다양한 음식점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와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자신의 의외의 미식 취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내가 생긴 건 청국장파"라며 매콤한 자아 성찰로 웃음을 자아낸 뒤 "실제로는 디저트 마니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김동현은 핫한 디저트인 '까눌레'에 대한 정보도 줄줄이 읊어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장면도 공개된다. 그는 "나는 쇼핑이나 패션에는 취미가 없고, 맛있는 거 먹는 게 행복이다. 그래서 2-3달에 한 번씩 와이프와 같이 파인다이닝에 간다"고 말하며 의외의 로맨틱하고 럭셔리한 취향을 드러낸다. 이는 멤버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준다.
김동현은 이날 파인다이닝에서 예상치 못한 식사 에티켓으로 식당 관계자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는 전언이다. 품격 있는 고객 응대 서비스로 연신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내던 해당 관계자는 김동현의 돌발 행동에 "이것까지 드시는 분은 처음 뵀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러한 상황은 멤버들을 폭소케 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핸썸가이즈’는 단순한 먹방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음식 선택의 어려움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즐거움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tvN ‘핸썸가이즈’ 제19회 '여의도 점메추-저메추 특집'은 오는 4월 17일(목)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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