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6일, EBS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손정희가 출연하여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밤 9시 55분에 시작되며, 손정희는 연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1등 와플 프랜차이즈의 대표로서, 작은 붕어빵 노점상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3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손정희는 방송에서 "사기당해 보셨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녀는 아동복 장사를 하며 두 딸을 키우던 평범한 엄마였으나, 사업에 실패하면서 바닥까지 떨어졌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당시 그녀는 전 재산이 고작 30만 원에 불과했으며, 아이의 돌반지까지 팔아가며 힘든 시간을 견뎌냈다고 회상한다.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그녀가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는지 그 원동력과 성공 비결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서장훈은 손정희에게 "나는 지하실까지 갔다 온 인생"이라는 표현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서 그는 손정희에게 백지수표를 건네주며 자신이 지불해야 하는 '인생 수업료'를 적도록 한다. 손정희가 적어낸 금액을 보고 서장훈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그녀가 요구한 인생 수업료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 비밀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정희의 이야기는 단순히 성공 신화에 그치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촌의 리어카에서 시작된 그녀의 여정은 이제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손정희 외에도 다양한 백만장자들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며, 그들의 삶 속에서 얻은 교훈과 경험담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방영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손정희의 놀라운 인생 이야기는 오늘(16일) 밤 EBS와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관심과 시청이 기대된다. [출처=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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