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인혁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에서 뛰어난 요리 센스와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방송은 배인혁이 겪는 다양한 도전과 그에 대한 반응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그의 끈기와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번 방송에서 배인혁은 끝나지 않는 전과의 전쟁을 치르며 고군분투했다. 그는 처음에는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 멘털이 무너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류수영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금세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바뀌어야 할 점을 즉시 응용하는 센스를 발휘하며 차분하게 반죽의 묽기와 기름 온도를 조절해 수셰프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방송 중 배인혁은 점차 여유를 찾고 날개를 단 듯 활발히 움직였다. 그는 한 번에 4판씩 전을 구워내며 손님들로부터 "전이 너무 특별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 손님은 "이렇게 부드러운 오징어는 처음 먹어봤다. 요리가 완벽했다"라고 말하며 그의 요리를 칭찬했다. 이러한 칭찬에 감격한 배인혁은 울컥해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곧 황광희와 전소미와 장난치며 아이 같은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첫 번째 장사가 종료된 후 이어진 두 번째 장사는 카디스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메인 요리 중 하나인 치킨을 담당하게 된 배인혁은 다시 한번 기름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전의 악몽을 떠올리며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지만, 본 장사가 시작되자 막힘없이 일을 처리하며 업그레이드된 위기 돌파 능력을 발휘하였다. 또한 그는 중간중간 스페인어를 사용하여 손님들과 소통하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는 다음 회차 예고가 이어지면서 거세지는 비로 인해 멤버들이 예민해지며 분위기가 반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셰프 파브리의 등장도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배인혁은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Love Buzz)'로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엑스엑스(XX)',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배인혁이 출연하는 '길바닥 밥장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YY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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