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공식 데뷔 싱글 ‘Lucky=One(럭키 원)’으로 국내 음악방송을 접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스모시는 2025년 4월 11일 KBS2의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net의 ‘엠카운트다운’, MBC의 ‘쇼! 음악중심’, SBS의 ‘인기가요’ 등 국내 4대 음악방송에 잇따라 출연하여 성공적인 한국 데뷔를 알렸다.
코스모시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그들의 독특한 콘셉트와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녀전사라는 테마 아래 캐릭터 엘프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아이돌 인형', '엘프돌', '요정돌'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4월 둘째 주 방송된 아이돌 무대 중 유튜브 클립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데뷔곡 ‘Lucky=One’은 운명적인 만남을 주제로 하며, 소녀전사와 아이돌, 여고생이라는 세 가지 아이덴티티를 독특하게 결합하여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코스모시는 여러 무대에서 이 세 가지 아이덴티티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구현해 팬들의 높은 몰입을 이끌어냈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카라테 안무’는 밈(meme)으로 확산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음악방송 활동 이후 코스모시의 공식 SNS 채널 팔로워 수는 두 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스포티파이와 같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의 스트리밍 수치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틱톡에서는 ‘Lucky=One’ 챌린지의 합산 조회수가 수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남다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시는 글로벌 음반 기업 소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며 데뷔 전부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룹은 “처음으로 한국의 음악방송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꿈같았다”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만의 이야기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코스모시는 글로벌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그들의 독창적인 콘셉트와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소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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