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야당>이 역대 최고 흥행작인 <내부자들>과의 평행 이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하며 코로나 이후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성했다. CGV 골든 에그지수는 두 작품 모두 97%로 동일한 수치를 기록하여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로,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감독 황병국의 연출 아래, 세 명의 주인공이 각기 다른 이해관계로 얽히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사회 비판적 요소를 담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이강수(강하늘)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후 검사 구관희(유해진)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 역할을 제안받는다. 강수는 관희의 야당이 되어 마약 수사를 뒤흔들기 시작하고, 출세에 대한 야망을 가진 관희는 실적을 올리며 승진의 길을 걷는다. 한편 형사 오상재(박해준)는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고들며 사건 해결에 집념을 보인다.
영화 <야당>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으며, 현실적인 스토리와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관객들은 “잘 끓인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라는 표현으로 소재와 연기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극찬하고 있다.
<내부자들>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이병헌과 함께한 배우들의 열연이 인상 깊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정말 최고”라는 평가가 이어졌으며, 권력을 좇아가는 인간의 추악함에 대한 분노를 느끼게 하는 내용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야당>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통쾌하고 짜릿한 마약판 <내부자들>”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두 작품 모두 비수기 극장가에서 활력을 불어넣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CGV 예매 사이트에서는 두 작품 모두 “배우들의 연기가 메소드급인 몰입하여 보게 되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관객들에게 더욱 큰 기대감을 안겨준다. <야당>은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성과 도파민 터지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오락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 자리 잡았다.
결론적으로 <야당>은 <내부자들>과 함께 새로운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 영화의 흥행 지표를 제시하며 앞으로 어떤 기록들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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