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5월 EP 'Brut' 발매 확정! 기대감 상승

가수 정세운이 오는 5월 새 EP 'Brut(브뤼)'로 컴백할 예정이다. 정세운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며 CAM으로 이적한 후 첫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EP는 그가 CAM 소속으로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세운은 새 EP의 수록곡 중 하나인 'Eternally(이터널리)'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뮤직비디오는 흑백의 영상미로 표현되었으며, 무표정한 얼굴로 허공을 응시하는 정세운의 모습이 몰입감을 높였다. 불안정한 시선과 방황하는 걸음을 따라 정세운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의 흐름이 차츰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속에서 정세운은 절제된 눈빛과 세밀한 감정선을 통해 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번 EP를 통해 전달할 진정성 있는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ternally'는 지난 13일 CAM과 MPMG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긴급 합동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뮤직비디오 공개로 본격적인 앨범 서사의 포문을 열며 다음 챕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세운은 이번 EP 'Brut' 발매와 함께 오는 6월 5일부터 8일, 그리고 12일부터 15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Bittersweet(비터스위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간의 감성을 압축한 무대로, 새 앨범의 깊이를 오롯이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 대중들은 정세운이 이번 EP와 콘서트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세운은 감정 연기의 진화를 보여주며 더욱 성숙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컴백 활동은 그가 CAM으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팬들은 그의 음악과 공연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CA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