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극장가에 다양한 가족 영화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작품은 바로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이다. 이 영화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1일 개봉하며,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된 화려한 라인업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는 위기에 처한 선샤인빌을 구하기 위한 별의 여신 쥬쥬와 친구들, 그리고 별의 보석 쥬비쥬들의 모험을 그린 마법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영실업의 인기 캐릭터인 시크릿쥬쥬 시리즈의 첫 극장 개봉작으로, 감독 조경호가 메가폰을 잡았다. 목소리 출연진으로는 박선영(주인공 쥬쥬 역), 이명호(신디 역), 이지현(스텔라 역), 홍소영(로사 역) 등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할 예정이다.
영화는 인간 세상의 선과 악의 균형을 지켜온 별의 보석 ‘쥬비쥬’가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흑화된 보석들이 선샤인빌에 위기를 초래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쥬주와 친구들은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난다. 새로운 캐릭터 레드비쥬와 크림비쥬도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관객들은 이들의 모험 속에서 우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에서는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인기 OST를 대규모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팬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MZ세대 및 키덜트 팬층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정의 달에 맞춰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도 눈길을 끈다. 4월 26일에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개봉한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개릿과 나탈리 등 네 명은 자유자재로 오버월드를 누비며 스티브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된다. 제이슨 모모아와 잭 블랙 등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북미에서 이미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릴로 & 스티치’도 오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외로운 소녀 릴로와 귀여운 외계 생명체 스티치 간의 유대감을 그린 이 작품은 원작 애니메이션이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2025년 5월에는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예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의 극장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를 비롯한 다양한 가족 영화들이 극장가를 채우며 인산인해를 이루게 될 전망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며, 특히 ‘시크릿쥬쥌 마법의 하모니’는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출처= ㈜영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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