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영화 <해피해피>가 다가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강아지 해피와 함께하는 따뜻한 감정 드라마로, 길은혜, 황유주, 신지훈 등 주목받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감독 이수성이 연출을 맡은 <해피해피>는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댕힐링 영화'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미연(길은혜)은 오랜 병치레로 인해 까칠해진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녀는 우연히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 해피를 만나게 되고, 그와의 인연으로 입양하게 된다. 해피와의 교감을 통해 미연은 서서히 굳어진 마음을 풀어가며 변화하기 시작한다. 길은혜는 이번 작품에서 이전과는 다른 따뜻하고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황유주는 미연의 친구이자 애견 유튜버 수진 역을 맡았다. 그녀는 반려견 초보인 미연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며 극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황유주는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번 <해피해피>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는 그녀의 모습도 기대된다.
신지훈은 해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사 정수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정 많고 눈물 많은 수의사 역할을 맡아 강아지 해피와 깊은 교감을 나누며 가족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존재로 등장할 예정이다.
<해피해피>는 이수성 감독이 연출하며, 그의 이전 작품들인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강남좀비> 등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출력이 기대된다. 길은혜, 황유주, 신지훈 세 배우가 선사할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영화 <해피해피>는 멀어진 가족과 새로운 가족 간의 관계를 다루며, 과연 그들이 '행복한 한 가족'이 될 수 있을지를 질문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들은 오는 5월 전국 극장에서 <해피해피>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배우들의 열연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힐링의 순간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자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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