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iKON)의 김진환이 오는 5월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이는 그가 군 복무를 마친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JAY FANMEETING TOUR 2025 WELCOME BACK(제이 팬미팅 투어 2025 웰컴 백)’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첫 공연은 5월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된다. 이어서 11일 도쿄에서 두 번째 공연이 열리고, 마지막으로 31일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진환의 이번 팬미팅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군 복무 기간 동안 팬들과의 소통이 제한되었던 만큼,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리운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김진환은 푸른 조명 아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스터를 공개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포스터에는 그의 솔로 데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BLUE MOON(블루 문)’이 prominently 기재되어 있어, 그의 새로운 음악적 여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불러일으키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김진환은 공식 팬클럽인 ‘iKON Global Official Fanclub ‘iKONIC’’의 모집도 시작했다. 얼리버드 모집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되어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적극적인 소통 방식은 김진환이 군 복무 중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팬들을 생각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김진환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활동 제2막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그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깊어진 유대감을 형성할 계획이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진환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소식들은 그의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의 무대와 새로운 음악을 기다리고 있다.
김진환의 첫 번째 공연인 오사카에서의 만남은 특히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군 복무 중 쌓인 감정을 풀고,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도쿄와 서울에서도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김진환에게 있어 이는 새로운 출발점이며, 그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그의 무대를 기다리는 가운데, 김진환 역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팬들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순간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김진환과 아이콘(iKON)의 행보는 더욱 주목받게 될 전망이다. [출처=143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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