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성이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캐스팅되었다. 이 작품은 자고 일어나면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소녀 히노 마오리와 평범한 고등학생 소년 가미야 도루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김인성은 주인공 가미야 도루를 연기한다. 도루는 매일이 한 번뿐인 마오리에게 즐거운 추억을 가득 채워주고 싶어 하는 다정한 인물이다. 김인성은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의 로맨스 속에서 묵직한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그날들', '레드북', '잭 더 리퍼', '2022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 '겨울나그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그리고 '에밀' 등 여러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순정 직진남으로 변신하여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역할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김인성이 이번 뮤지컬에서도 더욱 깊어진 연기력과 넘버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사랑과 기억이라는 주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정한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성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그의 연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인성이 출연하는 이번 뮤지컬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간 존재와 기억의 의미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극 중 마오리는 매일 아침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지만, 그 날의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 이에 도루는 그녀에게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점점 더 깊은 애정이 싹트게 된다.
관객들은 김인성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여정을 통해 사랑의 본질과 기억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또한, 뮤지컬 특유의 음악과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시각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이 극 중 인물들과 함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것이다. 특히 김인성이 부르는 넘버들은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표현력을 바탕으로 하여 더욱 강렬하게 전달될 전망이다.
뮤지컬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김인성 외에도 다양한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여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각 캐릭터들이 지닌 개성과 이야기가 어떻게 엮여 나갈지는 공연 내내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이다.
김인성이 주연으로 나서는 만큼 그의 팬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관객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단순히 한 편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사람들 간의 관계와 사랑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공연에 대한 예매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사람들이 이 특별한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출처=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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