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의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 (Dear. M)’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5년 4월 22일 방송될 4회에서는 박혜수(마주아 역)가 위기에 처한 모습과 이를 구하기 위해 정재현(차민호 역)이 다급하게 질주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통해 두 주인공의 긴박한 상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마주아는 평소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차민호가 초조한 표정으로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그의 마음속에 어떤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는지를 암시한다. 차민호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 있으며, 그에게서 느껴지는 절박함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긴장감을 전달한다.
특히 어두운 골목에서 누군가를 마주친 마주아는 공포에 얼어붙은 채로 그 자리에 멈춰 서 있다. 그녀의 눈빛에는 혼란과 두려움이 가득 차 있어, 이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러한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마주아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이를 알아챈 차민호가 그녀를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는 마주아가 짝사랑남 문준(이정식 분)과의 데이트보다 차민호를 선택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문준과 함께 전시회에 가던 중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자, 마주아는 다급하게 차를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그녀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비를 맞고 서 있는 차민호였다. 슬픔에 젖은 그의 모습은 그에게 비와 연결된 어떤 트라우마가 있음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은 이에 대한 궁금증을 품게 된다.
‘디어엠’의 매력 중 하나는 평범한 대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선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주인공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서로 간의 관계 변화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각 캐릭터들이 가진 사연들이 점차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전개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박혜수가 위기에 처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많은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KBS Joy ‘디어엠’ 4회는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 펼쳐질 박혜수와 정재현 간의 긴박한 추격전 및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출처= 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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