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의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얼굴 빼고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이다. 극본은 이강, 연출은 박신우가 맡았으며,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하고 몬스터유니온과 하이그라운드가 제작한다.
주인공인 박진영은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호수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호수는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물로, 선한 성격과 타인에 대한 진중함을 갖춘 캐릭터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점 하나 없는 완벽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는 평범한 삶을 위해 매일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인물이다.
박진영은 “대본을 보며 인물들이 내면의 깊은 상처를 숨기면서 잘 살아가려는 모습들이 우리의 모습 같았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호수라는 캐릭터를 제가 연기하면 어떻게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깊게 다가와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호수가 어른이 되기 전 사춘기를 겪는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상처를 드러내기보다는 속으로 감추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서 호수의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시청자들에게 호수가 과묵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대사의 호흡을 느리게 가져가며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디테일한 연기 포인트들은 그가 그려낼 이호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박진영은 <미지의 서울>을 “미지와 미래가 서로를 대신해 살아가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들킬 듯 들키지 않는 쫄깃함이 ‘미지의 서울’의 가장 큰 재미”라고 강조하며, 유미지와 유미래 자매와 이호수가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를 관전 포인트로 제시했다.
<미지의 서울>에서는 박진영 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각자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쌍둥이 자매 역할을 맡은 두 배우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드라마는 평범한 삶을 향해 헤엄치고 있는 에이스 변호사 박진영의 일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24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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