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가 2025년 4월 2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좁은 골목길에서 발생한 시비와 관련된 사건을 다룬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한 차량이 골목길을 빠져나가던 중, 마주 오는 두 대의 차량과 손수레로 인해 통로가 막히는 상황이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 한 차량이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며 블박차에게 후진을 요구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그러나 블박차는 이러한 요구를 거절하고, 이로 인해 두 차주 간의 말다툼이 시작된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욕설을 퍼붓는 모습은 스튜디오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특히, 손가락 욕설까지 등장하자 이수근은 "서로를 가족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움을 표한다.
제작진은 블박차주인 택시 기사를 직접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는 "뒤에 다른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어 물러설 수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욕설과 손가락 욕까지 보니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고 심경을 전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운전 중 양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말 오랜만에 보는 손가락 욕이다"라고 언급한다.
이어지는 방송에서는 주차장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고도 소개된다. 지하주차장에서 이중주차된 블박차를 밀던 중 후진 중인 차량과 충돌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타난다. 패널들은 "정말 운이 없었다", "과실을 한쪽에만 묻기 어려워, '50:50'을 예상한다"며 다양한 의견으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차를 민 쪽이 책임이 커 보인다", "이중주차 차량은 반드시 2인 1조로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번 방송에는 신인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의 장여준도 출연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첫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티(ETERNALT)'의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무대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과 패기를 발산해 많은 관심을 끌 예정이다.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한블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이번 에피소드는 특히 시청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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