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며, 이번 주에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마지막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에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리는 연애 리얼리티 쇼로,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4월 22일 방송되는 제9회에서는 MZ 점술가 10인이 겪는 혼돈의 다각 관계와 비밀 데이트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특히 무당 채유경과 타로 윤상혁 간의 통제 불가한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두 사람은 감정의 혼란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다. 채유경은 “윤상혁과 30분 만 같이 있어도 위험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윤상혁에게 더 깊이 빠져들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운명패 매칭 데이트가 시작되자마자 채유경과 윤상혁은 서로에게 거침없이 빠져든다. 두 사람은 데이트 중에 “너랑 있으면 긴장돼”, “그 사람도 너에게 확신을 주나?”라는 대화를 나누며 이전까지의 관계를 단번에 뒤바꾸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진짜 위험해”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드러내고, 가비는 “지금까지 봤던 데이트 중 제일 짜릿해”라며 흥미를 감추지 못한다. 유선호는 “내가 볼 때 여기 게임 끝났다”라는 발언으로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혼란에 빠진다.
또한 점성술사 김윤정은 무당 장호암을 향한 직진을 선언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간다. 김윤정은 장호암에게 비밀 데이트를 제안하고 둘만의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내면서 “(호암 님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욕심이 생긴다”라고 고백한다. 이러한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기대감을 안겨준다.
이번 회차에서는 각자의 운명과 흔들리는 마음 사이에서 지독하게 얽힌 MZ 점술가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드러나며, 최종 선택 D-1이라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들린 연애2’는 시청자들에게 아찔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신들린 연애2’ 제9회 방송은 오늘(22일) 밤 10시 20분에 방영된다.
[출처=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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