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인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가 오는 5월 28일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가수 조유리, 나우어데이즈, 누에라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조유리는 그룹 아이즈원 메인 보컬로 데뷔한 이후 탄탄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2021년 솔로 가수 신고식을 치른 이후에도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곡들을 발표하며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하여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조유리는 ASEA 2025에서 시상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나우어데이즈는 지난해 싱글 1집 'NOWADAYS'로 데뷔한 신예 그룹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디지털 싱글과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싱글 'NOWHERE'는 전작에 비해 두 배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며 라이징 스타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들은 ASEA 첫 날인 5월 28일 무대에 오르며, 그들의 특색 있는 음악과 열정을 바탕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누에라는 지난해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에서 열린 '빌보드 No. 1s 파티'에 초청받으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약 16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해외 공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누에라는 ASEA 둘째 날인 5월 29일 무대에 올라 글로벌 루키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리이다. 지난해 첫 회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대상 포함 세 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에도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여자)아이들((G)I-DLE)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에는 에스파와 엔하이픈 외에도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니쥬(NiziU)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또한 그룹 더보이즈의 주연과 아이브의 레이가 MC로 나서며, 배우 장근석이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둘째 날에는 아타라시이 각코!(ATARASHII GAKKO!), &TEAM(앤팀), 배드빌런(BADVILLAIN) 등이 무대에 오르며, 배우 김혜윤과 몬스타엑스 형원이 진행자로 나선다. 변우석은 영예의 대상 시상을 맡고, 조유리와 추영우가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ASEA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주최하고 있으며, 조조타운이 주관한다. 일반 티켓 판매는 오는 5월 2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ASEA 2025’는 아시아 음악 산업의 발전과 K-POP의 글로벌화를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출처= 글로이음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