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160회가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더욱 깊게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일우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박선영을 위해 요리를 시작한다. 평소 아침 식사를 잘 하지 않는 김일우지만, 박선영이 삼시 세끼를 챙겨 먹는 것을 고려하여 호텔 조식 못지않은 푸짐한 아침상을 차린다. 샐러드, 계란프라이, 토스트와 잼 등으로 구성된 이 아침상은 두 사람의 사랑과 정성을 담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는 “저렇게 아침식사 차려주는 신랑, 너무 좋다. 일등 신랑감이다”라며 김일우를 칭찬한다. 이에 대해 박현호는 “세븐 형님은 안 차려주시냐?”라고 질문하자, 이다해는 “우리는 둘 다 (아침 일찍) 일어나지를 않는다.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고 솔직하게 답변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를 마친 후, 두 사람은 나란히 침대에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의 달달한 대화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왜 이렇게 자연스러워~”라며 환호성을 보낸다. 이러한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김일우와 박선영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부각시킨다.
이후 두 사람은 박선영이 좋아하는 호피 무늬 커플룩을 입고 가파도로 향한다. 가파도는 제주의 여러 섬 중에서도 김일우가 특히 좋아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배에 오르기 전, 관광객들은 두 사람에게 “두 분 잘 어울린다”, “좋은 소식 들려 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국민 커플’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가파도에 도착한 후에는 자전거를 빌려 섬 투어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김일우는 한 포토 스팟에 도착하자 갑작스럽게 박선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과연 어떤 이벤트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 배 시간이 다가오자 김일우는 용기를 내어 박선영에게 “선영! 오늘 꼭 서울 가야 해? 하루 더 있다가 가~”라고 고백한다. 이 순간은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과연 박선영이 어떤 답변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제주 여행 둘째 날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다뤄지며, 김일우와 박선영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방송되며, 다양한 남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특히 두 사람 간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진솔한 대화들이 강조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피플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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