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방송을 시작하며, 이와 함께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대규모 랩핑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드라마의 감성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현실과 판타지,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주인공 이해숙(김혜자 분)과 고낙준(손석구 분)의 천국 러브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두 사람은 각각 80세와 3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 또한 미스터리 여인 솜이(한지민 분)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첫 방송 이후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두 번째 회차에서는 7.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여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지하철 랩핑 광고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한 칸 전체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차량 내부 벽면부터 바닥까지 드라마 테마로 꾸며졌다. 승객들은 열차에 탑승하는 순간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드라마 포스터와 주요 대사를 활용한 감성적인 비주얼이 전면에 배치되어 있어, 승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JTBC 관계자는 “드라마가 지닌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드라마의 여운을 화면 밖으로 확장해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를 허물어 작품의 감동이 더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드라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또한 JTBC는 ‘천국마을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천국마을 사이트에 접속하여 캐릭터를 생성하고 결과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지하철 랩핑 광고와 함께 진행되며, 오는 5월 15일까지 계속된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JTBC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출처=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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