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유세윤, 뮤지)가 지난 2025년 4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2025 유브이 쇼 in 유브이 텔’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며, 화려함으로 꽉 채운 러닝타임을 자랑했다.
유브이는 지난해 열린 ‘유브이쇼 with 유브이방’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콘서트는 총 150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은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무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유브이는 국내 유일무이한 남성 듀오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하였다.
공연의 시작은 큰 사랑을 받은 곡 ‘인천대공원’으로 힘차게 열렸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집행유애’, ‘사기캐’, ‘풀어’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 내내 뜨거운 열기가 감돌았고, 관객들은 유브이가 선사하는 에너지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특별히 초호화 게스트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첫날 공연에는 테이와 랄랄, 독박투어 팀이 참여하였고, 둘째 날에는 이은결, 에픽하이, 케이윌 등이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였다. 특히 유브이와 게스트들이 함께 꾸민 ‘유브이 방 어워즈’ 코너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브이 방 어워즈’ 코너에서는 이은결의 마술쇼와 독박투어 팀의 관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랄랄 이명화와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탁재훈의 노래 또한 인상 깊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 주었다.
콘서트 중간중간 유브이는 '너는 내 기준'이라는 곡에서 파격적인 19금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일간 배우 송진우와 가수 권인하가 특별 출연하여 깊은 감동을 주는 무대를 펼쳤다. 특히 뮤지는 권인하와 함께한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며 진솔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불타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공연을 마무리한 유브이는 자신의 대표 히트곡인 ‘이태원 프리덤’과 앙코르곡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를 부르며 완벽하게 엔딩을 장식하였다. 공연 후 관객들은 SNS를 통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브이만의 특별한 공연이었다”라는 후기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룹 UV는 앞으로도 앨범 및 다음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비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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