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추어’가 2025년 4월 9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주연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한 라미 말렉의 도전과 열정이 담긴 작품으로, 스파이 장르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라미 말렉은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정을 전하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한국 영화에 대한 리스펙을 드러냈다.
라미 말렉은 “저희가 큰 자부심을 가지고 만든 영화다. 더욱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는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한국 영화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런 훌륭한 영화가 나왔던 한국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나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 ‘아마추어’는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아내의 복수를 위해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지능형 스릴러로, 라미 말렉은 주인공 찰리 헬러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작품을 자신의 또 다른 도전으로 여겼으며, “평소 이런 스파이 장르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가능할 거라 생각 못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도전 정신은 찰리 헬러와 놀랍도록 닮아 있으며, 이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라미 말렉은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컸던 시기에 ‘아마추어’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스튜디오가 제 의향을 물어봤을 때 다음 작품에서는 액션이 있는 장르를 연기하고 싶다고 대답했고 ‘아마추어’가 그 해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강렬한 드라마와 깊은 감정선을 소화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했다.
관객들은 라미 말렉의 연기에 대해 “역시 믿고 보는 라미 말렉의 연기.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CGV), “라미 말렉의 팬이라면 절제된 감정 연기에 푹 빠진다!”(CGV), “라미 말렉 캐스팅 기가 막히다. 끝까지 쫄깃하게 볼 수 있음!”(롯데시네마)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또한, "라미 말렉의 어설픈 요원 연기가 현실적인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어 그의 연기가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갔음을 알 수 있다.
‘아마추어’는 단순한 액션에 그치지 않고 두뇌 플레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지능형 스릴러라는 점에서 라미 말렉이 꿈꿨던 새로운 도전에 완벽히 부합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현장 경험이 없는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적들과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평론가들은 ‘아마추어’를 두뇌 플레이로 첩보 클리셰를 깨부순 흥미진진한 스파이 스릴러로 평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서 긍정적인 리뷰를 받고 있다. 데드라인 할리우드 데일리는 "지난 수년간 가장 흥미진진한 스파이 스릴러!"라고 극찬했으며, 이코노믹 리뷰에서는 "두뇌 플레이로 첩보 클리셰를 깨부순다"라는 평을 남겼다.
또한 내외경제TV에서는 "라미 말렉 말고는 상상할 수 없는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언급하며 그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핌 역시 "스파이 영화의 전형을 과감히 파괴한 영화!"라는 평가를 내렸다.
‘아마추어’는 122분 러닝타임으로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오는 4월 9일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라미 말렉은 다시 한번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새로운 장르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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