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가 독일 럭셔리 브랜드 보스(BOSS)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2025년 4월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보스는 이 같은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에스쿱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스쿱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베이지 톤의 재킷과 슬랙스를 착용하고 클래식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러한 스타일은 보스 브랜드의 우아함과 자기 주도적인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다. 에스쿱스는 “우아하고 자기 주도적인 보스의 가치는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라며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이번 협업을 통해 저의 에너지와 패션에 대한 열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쿱스는 음악 외에도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보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세븐틴은 그동안 K-팝 씬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미니 10집 ‘FML’은 누적 판매량 628만 장으로 K-팝 단일 앨범 중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으며,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세븐틴은 오는 5월 26일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를 앞두고 일본에서 팬 미팅도 개최한다. 팬 미팅은 4월 24일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이어서 5월 10일과 11일에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에스쿱스의 보스 앰버서더 발탁 소식은 그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그의 활동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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