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2025년 4월 22일 방송될 8화에서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의 감정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들의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노기준과 강한들은 집을 바꿔 살기로 결정하며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일상 속에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으며, 그들의 입맞춤 직전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긴장감을 안겼다. 또한, 안전만은 새로운 의자를 들고 전나래를 떠올리며 그녀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전나래 역시 잘못 전송된 문자로 인해 안전만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감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들은 쌍방 로맨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암시한다. 노기준과 강한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달콤한 통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고 있다. 특히, 노기준이 “나 무사 못 하겠어요. 아니 안 할래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진전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안전만과 전나래는 포장마차에서 이어폰을 나눠 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카세트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려주는 안전만의 모습에서는 기대와 두근거림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들이 잘못된 문자로 인해 다시 만난 만큼, 한밤중 포장마차 데이트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박영규와 우선희(차미경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한 TF팀의 고군분투도 계속된다. 노기준, 강한들, 안전만, 나대복(김원해 분), 조아영(추소정 분)으로 구성된 TF팀은 중대한 임무를 앞두고 비장하게 출정식을 갖는다. 목장갑까지 착용하고 준비를 마친 이들이 향할 목적지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노기준과 강한들, 안전만과 전나래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며 “황혼 이혼을 결심한 박영규와 우선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TF팀의 노력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따뜻함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8화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들의 복잡하게 얽힌 감정선과 함께 TF팀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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