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영화 <해피해피>가 다가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길은혜, 황유주, 신지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강아지 '해피'와 함께하는 따뜻한 감정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감독 이수성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해피해피>는 지친 현대인 ‘미연’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강아지 ‘해피’를 입양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연은 오랜 병치레로 인해 까칠해진 엄마와 함께 살아가며 마음을 닫아버린 인물이다. 그러던 중 해피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 해피와의 교감을 통해 미연은 서서히 굳어진 마음을 풀어가며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길은혜는 이번 작품에서 미연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그녀는 과거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소화했지만, 이번에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해피와의 교감을 통해 변화하는 미연의 감정선을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유주는 극 중 미연의 친구이자 애견 유튜버 ‘수진’ 역으로 등장한다. 수진은 반려견 초보인 미연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역할로, 유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하며 극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황유주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만큼 그녀의 활약도 기대된다.
신지훈은 해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사 ‘정수’ 역으로 출연한다. 정수는 정 많고 눈물 많은 캐릭터로, 강아지 해피와 깊은 교감을 나누며 가족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신지훈 역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그의 연기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객들의 관심사 중 하나이다.
<해피해피>는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그는 지금까지 약 45편 이상의 장편 영화를 제작한 경력이 있다.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가 주목된다.
영화 <해피해피>는 멀어진 가족과 새로운 가족 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행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과거 자신과 인연이 있었던 유기견 해피를 입양하게 된 미연이 겪게 되는 갈등과 성장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해피해피>는 댕힐링 가족 영화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길은혜, 황유주, 신지훈 세 배우가 선사할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출처= ㈜자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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