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최종회를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4월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21, 22회에서는 오나라 가족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이번 회차에서는 서현철이 의사에게 충격적인 진단을 받는 장면이 주요 스토리라인으로 등장한다.
앞선 방송에서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 오영규(박영규 분)는 오유진(소유진 분)네 집 벽에 김치를 튀기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사건은 그들의 우정과 사나이로서의 자존심을 시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번 회차에서는 그들의 유쾌한 일상이 급변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나라와 현철의 걱정 가득한 표정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현철은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이 앓고 있는 예상치 못한 병에 대한 진단을 듣게 된다. 이 소식에 깜짝 놀란 나라는 그의 눈치를 살피며 충격에 말을 잃는다. 현철은 나라에게 당분간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며, 두 사람 사이의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나라가 결국 현철의 아픈 소식을 가족들에게 털어놓게 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가족들은 이 충격적인 소식에 당황함을 금치 못하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단단하게 뭉쳐 현철을 위해 특별한 일을 계획하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이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그리고 현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이번 주 최종회를 남겨두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유쾌했던 가족들이 겪는 새로운 위기와 그 속에서 보여주는 따뜻한 연대감을 지켜보며 감동적인 순간들을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스튜디오 플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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