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약한영웅', 3일 만에 610만 시청 기록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작품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6,1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의 글로벌 TOP 10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대한민국 내에서도 TOP 10 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질, 멕시코, 벨기에, 프랑스 등 총 63개국에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원작인 네이버 웹툰 ‘약한영웅’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출이 급등하고 후속 시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웹툰은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23년 완결된 대표적인 학원 액션물로 자리잡았다. 연재 기간 동안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북미를 포함해 총 아홉 개국에 수출되었다. 단행본 출간과 모바일 게임화 등 다양한 형태로의 사업 전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는 원작의 서사를 일부 각색하였으나, 기본적으로 평범하고 연약해 보이는 주인공 ‘연시은’이 문제아들이 가득한 학교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설정은 많은 독자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드라마 방영 이후 원작 웹툰을 다시 읽는 독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웹툰의 경우 드라마 시즌 공개 후 월평균 매출이 약 20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영상화 성공으로 인해 원작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이상적인 선순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1 및 CLASS 2’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원작 웹툰 ‘약한영웅’은 네이버웹툰 및 네이버 시리즈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출처= 재담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