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현식을 기리는 날, <슈퍼스타K5>에서 그의 대표곡 ‘사랑 사랑 사랑’이 울려 퍼진다!
오늘(1일, 금)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생방송 5라운드 무대인 ‘레전드 미션’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망의 TOP3 결정전을 맞이하게 된다.
듣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힘있는 보컬과 기타 연주 실력을 통해 안정적인 무대를 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슈퍼세이브를 통해 탈락의 고비를 잘 이겨내고 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 김민지는 故김현식의 23주기인 오늘(1일, 금), 그의 대표곡 ‘사랑 사랑 사랑’으로 TOP3 결정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랑 사랑 사랑’은 김현식의 노래 중에서 가장 밝고 힘있는 노래 중 하나로 손꼽히며, 박효신, 정엽, 바비 킴 등 실력파 보컬들이 경연 대회에서 선보이거나 리메이크 앨범을 출시하는 등 김현식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기도 했다.
김민지는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와 기타 연주를 겸비한 파워풀한 보컬 실력을 통해 이번 무대에서 반전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슈퍼스타K5> 제작진은 “김현식 23주기 당일인 오늘, 김민지의 무대가 대중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주 무대에 영향을 미칠 인터넷 사전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한때 42%까지 표심을 확보했던 박시환이 38%까지 떨어졌으며, 16%로 4위를 차지하고 있던 김민지가 송희진을 앞지르면서 급기야 송희진을 제치고 투표결과 3위를 기록하고 있다.(10월 31일 오후6시 마감한 네이버 캐스트, 엠넷닷컴 투표 합산 결과) 투표 상황이 이처럼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이번 무대 탈락자 예측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서인국-조문근-길학미, 허각-존박-장재인, 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투개월, 로이킴-딕펑스-정준영 등 슈퍼스타K가 배출해낸 역대 TOP3가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기 때문에 TOP3 결정전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있는 상황.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슈퍼스타K5>의 생방송 무대는 현재까지 박재정이 심사위원에게, 박시환이 시청자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대를 통해 예측을 뒤집을 수 있는 결정적 무대가 선보여질 수 있을 지, 오늘(1일, 금) 밤11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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