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이 21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 된다.
JTBC 측은 21일 “JTBC ‘뉴스9′는 오늘부터 JTBC 홈페이지 뿐 아니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 된다”며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JTBC ‘뉴스9′의 포털사이트 생중계는 국내 방송사상 최초다. 그간 타 방송사의 경우 대통령선거, 올림픽, 월드컵, 나로호 발사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이슈에 한해 포털사이트 생중계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정규 뉴스 생중계는 JTBC ‘뉴스9′이 처음이다.
한편, JTBC ‘뉴스9′는 지난 9월 16일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메인뉴스 앵커로 복귀하며 대대적인 시사 교양 부분 개편을 진행했다. 이후 전문성과 심층성을 강화한 보도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방송 다시보기는 P2P 사이트에 올라올 만큼 화제가 됐다. 이에 JTBC는 자사 사이트는 물론,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뉴스9′를 생중계해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JTBC 뉴스를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한 본방송을 놓친 이들을 위한 ‘뉴스9′ AOD 다시듣기/다운로드 서비스도 마련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를 다시 들으려면 PC나 모바일에서 JTBC 뉴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다만, 다운로드된 파일은 개인청취용으로 무단 전제나 재배포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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