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이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재차 강조했다. 28일, '1박 2일' 측은 KBS 홈페이지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긴급 재공지문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공지문을 통해 "최근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하여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허위 계약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확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와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해 경찰 수사와 함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KBS 시청자 상담실로 연락해 사실 확인을 꼭 하시길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청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전에도 '1박 2일' 측은 제작진 사칭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1차 공지를 통해 법적 대응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같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재차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1박 2일' 제작진은 사칭 행위가 시청자와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대응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공식적으로 사칭 행위에 대한 신고를 권장하며, 사칭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S '1박 2일' 제작진은 이러한 사칭 행위가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해치는 행위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사칭 행위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기를 바라고 있다.
제작진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는 법적으로 엄중히 다뤄질 것"이라며, "이런 행위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는 허위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1박 2일'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칭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길 권장한다.
[출처=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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