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의 염정아와 신은경이 2013년 하반기 ‘줌마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들어, ‘줌마 파워’를 내세운 드라마들이 폭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네 이웃의 아내> 역시 주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는 것.
결혼한지 오래된 부부들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될 부부생활의 문제점은 물론, 워킹맘과 전업 주부의 고충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여배들의 캐릭터가 리모컨 파워의 핵심인 3~40대 주부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먼저, 남다른 캐릭터 해석으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염정아는 극 중에서 두 자녀를 둔 엄마이자 잘나가는 광고회사의 팀장인 채송하 역을 맡아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고생하는 워킹맘의 입장을 대변한다. 또한, 오직 살림에만 충실 하는 전업 주부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에게 살의를 느끼는 홍경주 역을 맡은 신은경은 몰래 남편의 밥그릇에 침을 뱉으며 복수를 하는 캐릭터로 이를 지켜보는 다수의 주부들에게 통쾌한 쾌감과 함께 대리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주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네 이웃의 아내>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소재로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부층에게 폭풍적인 인기를 끌며 안방 극장에 또 다시 ‘줌마 파워’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JTBC 월화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 후속 <네 이웃의 아내>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 간다.
[사진 제공: DRM 미디어 /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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