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춤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댄싱9 (연출:김용범CP)>이 오는 9월 14일 토요일 밤 11시 3차 생방송을 펼치는 가운데 현재 1대 1로 무승부에 놓여 있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중에서 먼저 2승을 거머쥘 팀은 누가 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이번주부터는 사전 미션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가산점이 종전 9점에서 3점으로 낮춰진 후 벌이는 첫 대결이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차 생방송 미션은 ‘시대별 매치’다. 1940년부터 최근 201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들을 배경으로 공연을 구성, 춤 대결을 펼치는 것. 이번 미션 역시 유닛과 단체로 나뉘어 총 5번의 대결을 펼치며 9명의 심판관 점수로 우승팀과 진 팀이 결정된다.
댄싱9 김용범 CP는 “춤 역시 패션이나 유행가처럼 각 시대의 트렌드를 대표해 시대를 따라 변화해 왔다”며 “잠시 댄싱9을 통해 참가자들의 멋진 공연은 물론 지난 춤의 변천사 및 과거를 회상해 보는 특별한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3차 미션에서는 레드윙즈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의 ‘신의 한 수’가 돋보이는 특별한 무대들이 예고되고 있다.
김 CP는 “매회 보다 나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마스터 및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레드윙즈는 이선태와 이루다가 80년대 대표 팝곡으로 애절한 감성의 무대를 준비 중에 있고 이에 맞서 블루아이 김명규와 이지은은 따뜻한 가족애를 주제로 선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그 외 다른 무대들도 리허설을 지켜봤는데 좋은 공연들이 대거 탄생할 거 같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댄싱9이 생방송 돌입후, 블루아이가 1차 생방송서 먼저 1승을 획득한 가운데 지난 2차 생방송 대결에서는 레드윙즈가 블루아이를 이기며 현재 1대 1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3차 생방송 미션에서는 누가 먼저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쥘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 춤 바람의 시작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3차 생방송이 9월 14일 토요일 밤 11시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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