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현이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된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희로애락과 성장기를 다룬다. 극본은 이승현이 맡고, 연출은 박승우가 담당하며, CJ ENM 스튜디오스가 기획하고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한다.
김지현은 법률사무소 호전의 대표 변호사 ‘김류진’ 역으로 열연한다. 김류진은 이성적이고 날카로운 면을 지닌 만능 플레이어로, 일 처리가 빠르고 승소를 위해 끝까지 파고드는 진짜배기 변호사다. 김지현은 어쏘 변호사 하상기(임성재 분)와 독특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현은 최근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감사팀장 ‘서희진’ 역으로 출연해 완벽한 딕션과 대사 처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과 넷플릭스 드라마 ‘D.P.2’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변신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다. 뮤지컬 ‘이프덴’과 연극 ‘꽃, 별이 지나’ 등에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초동’은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 가운데 김지현의 합류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지현이 ‘서초동’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드라마 ‘서초동’은 7월 5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 바이브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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