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딕펑스(DPNS)가 신곡 ‘무지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딕펑스는 7월 3일 EP 시리즈 ‘Spectra : RGB(스펙트라 : 알지비)’의 타이틀곡 ‘무지개’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7월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딕펑스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며 ‘무지개’의 음악적 색채를 예고했다. 두 번째 티저에는 배우 조승연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곡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티저는 도로 위에서 굴러온 야구공을 집어 든 조승연의 모습으로 시작해 비를 맞으며 공을 던지는 장면이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도로에 흩어진 야구공과 조승연의 클로즈업 샷이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무지개’는 빈티지 톤의 기타와 일렉트릭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곡으로, 둥글게 흐르는 베이스와 루즈한 드럼, 아날로그풍 스트링 위로 감성적인 보컬이 스며들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딕펑스는 이번 EP 시리즈 ‘Spectra : RGB’를 통해 감정들을 음악이라는 프리즘에 통과시켜 표현하고 있다. 이들은 탁월한 기량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담아내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입증할 계획이다.
딕펑스는 지난 4월 첫 번째 트랙 ‘Light Up(라이트 업)’을 발매하며 EP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5월에는 두 번째 트랙 ‘Flashback(플래시백)’을 통해 청춘의 그리움을 노래했다. 이번 신곡 ‘무지개’는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딕펑스의 EP 시리즈 ‘Spectra : RGB’는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출처=호기심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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