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국내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안기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7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극장판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관련된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과 모리 코고로가 나가노현경의 형사 칸스케와 함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는 과정을 그린다.
CJ ENM은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의 미스터리 스틸 9종과 설원 미스터리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극한의 설산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암시한다. 범인을 추격하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눈빛과 총격 액션은 이번 극장판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나타내며 관객의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나가노현경의 3인방인 칸스케, 유이, 타카아키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경시청의 수사 1과 사토와 타카기 페어가 다시 등장하며, 타카아키가 칸스케를 구하고자 하는 모습이 관객의 흥미를 자극한다. 주요 경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빈틈없는 미스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원 미스터리 예고편은 코난이 아무로 토오루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추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야마토 칸스케 형사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눈사태에 휘말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지며, ‘화이트아웃 미스터리’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강렬한 스릴을 전달한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전개와 압도적인 액션은 이번 극장판의 긴박한 분위기를 시사한다.
칸스케의 척안에 얽힌 비밀이 드러날 것으로 예고되며,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7월 16일 국내 개봉하며, 러닝타임은 109분 39초로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된다.
영화의 원작은 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 코난’이며, 감독은 시게하라 카츠야가 맡았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구치 캇페이, 코야마 리키야 등이 있다.
[출처=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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