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의 제작보고회가 7월 14일 오전 11시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 영화는 84제곱미터 아파트에 거주하는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불명의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84제곱미터>는 국민평형 아파트를 배경으로 층간 소음을 둘러싼 인물 간의 서스펜스를 담고 있다. 김태준 감독은 이전 작품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공포와 스릴을 세련된 연출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영끌족이라는 현대적인 캐릭터와 아파트라는 익숙한 공간, 정체불명의 층간 소음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을 통해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가 있으며, 이들은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로 각자의 욕망을 쫓아 갈등을 겪는다. 이들은 강렬한 캐릭터 앙상블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실감 높은 소재와 섬세한 프로덕션 과정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보고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포토타임은 행사 초반에 진행된다. Q&A 세션은 사전 질문 신청 없이 현장에서만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언론 관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7월 11일 오후 1시까지다.
영화 <84제곱미터>는 2025년 7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올라운드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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