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일본 후지 TV의 '2025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7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트레저는 YG 선배 아티스트인 빅뱅의 'FANTASTIC BABY'를 커버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트레저는 특유의 YG 힙합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레저는 'FNS 가요제 여름' 본 무대에서 일본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메들리 코너에 등장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무대는 트레저만의 독창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서 후야제 무대에서는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의 수록곡 '사르르 (SARURU)'를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이 곡은 빌보드재팬 '2025년 상반기 톱 앨범 세일즈 톱 20'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트레저는 무대에서 긍정적인 바이브를 발산하며 청량한 보이스와 시원한 춤선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힐링 무대를 완성했다. 일본 단독 투어 누적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트레저는 오는 11월부터 일본에서 세 번째 투어 'TREASURE TOUR [PULSE ON]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아이치 나고야 IG 아레나에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 A 관(11월 14일부터 16일), 카나가와 K 아레나 요코하마(11월 22일부터 24일, 2026년 1월 10일부터 11일)를 거쳐 교세라 돔 오사카(2026년 2월 10일부터 11일)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트레저는 7월 5일 사이타마 벨루나 돔에서 개최되는 '2025 Show! 음악중심 in JAPAN'과 다음 달 16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진행되는 '서머소닉 2025' 등 대형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격하며 글로벌 음악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출처=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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