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린과 함께 '2025 린 & 안성훈 투어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토탈셋은 4일 오전 안성훈이 전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어는 오는 5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시작된다. 이어 12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1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26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안성훈과 린의 특별한 듀엣 무대가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성훈은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사랑받는 '극세사 트로터'로 알려져 있으며, 린은 MBN '현역가왕'을 통해 발라드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관객과의 감성적인 교감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안성훈은 지난달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길이 다르니까'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두 아티스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토탈셋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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