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H1-KEY)의 신곡 '여름이었다'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여름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키는 6월 26일 발매한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7월 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차트 94위, 지니 50위, 벅스 32위, 플로 64위, 바이브 30위에 올랐다.
'여름이었다'는 공개 이후 멜론 핫100 차트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하이키의 이전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보다 빠른 상승으로, 향후 차트 성적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키는 3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일본 K팝 차트에서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수록곡들도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뮤직의 2개국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포함되며 여름 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Lovestruck'은 지난해 6월 발매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된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하이키는 이번 신곡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키는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미니 3집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가 재조명되며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믿고 듣는 하이키'라는 수식어를 다시 각인시키고 있다.
하이키는 오늘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출처=G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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