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에 이어 '뽀로로택시'가 나온다. 25일 서울시는 이날부터 내년 5월까지 개인택시 20대 외관을 뽀로로 캐릭터로 포장한 '뽀로로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승차거부, 난폭운전 등 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에게 알려진 대중적 캐릭터를 활용하여 택시 외관을 포장, 시민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시와 개인택시조합 합동으로 뽀로로택시를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뽀로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 희망일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1건 예약 시 최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음은 서울시에서 공개한 뽀로로택시 관련 사진 및 이미지들이다.
▲택시 미터기 옆에 뽀로로 인형이 붙어 있다.
▲아이들이 뽀로로 택시 주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뽀로로택시의 실제 외관을 볼 수 있는 사진
▲함박 웃음을 짓는 아이들
▲뽀로로 택시 도면
▲뽀로로 택시의 안전벨트
[사진=뽀로로택시 ⓒ 서울시]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