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연출 박성훈, 이하 K팝스타4)가 3대 기획사 YG, JYP, 안테나뮤직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한층 기량이 향상된 참가자들이 점점 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키며 시청률 11.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1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2위를 유지했다.
특히 '배틀 오디션' 5조의 이진아가 자작곡 '냠냠냠'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만장일치로 격찬을 받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8.68%까지 치솟았고, 방송 직후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동영상은 1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100만뷰를 돌파했다.
3조 릴리M, 삼남매, 강푸름과 4조 박윤하, 지존, 나수현, 5조 에스더 김, 이진아, 에이다 웡의 '배틀 오디션'이 진행된 이날 'K팝스타4' 13회는 박빙의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더욱 화려한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예상치 못한 심사 결과가 이어졌다.
심사위원들도 나수현, 에스더 김 등 일부 참가자의 무대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는 등 심사에 어려움을 토로했고, 특히 3조는 1위 없이 릴리M과 삼남매가 2위 재대결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는 등 초유의 사태로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번 '배틀 오디션' 두 번째 방송에서는 강푸름, 나수현이 탈락하였고, 남성적인 감성을 담은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박윤하가 극찬을 받으며 TOP 10으로 직행했다.
또한 자작곡 '냠냠냠'으로 다시 한 번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이진아의 무대에 이어 다음 주 TOP 10이 모두 공개될 것을 예고하며 더욱 뜨거운 경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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