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남자 바비인형 '켄'으로 불리던 남성이 성형 부작용으로 숨졌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청년 셀소 산테바네스(celso santebanes. 20)가 지난 5개월 간 백혈병을 앓다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4년 전인 16살 때부터 바비인형의 남자 친구 인형인 '켄(Ken doll)'처럼 되기 위해 성형을 시작했다. 인형 같은 외모를 갖기 위해 셀소가 사용한 비용은 3만 파운드(약 5100만원)에 달한다.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그는 LA에 자신의 인형 라인을 출시하는 등 활동을 시작했지만, 성형보형물로 인한 감염으로 백혈병을 얻은 후 합병증으로 폐렴을 앓다가 사망한 것.
꽃다운 나이에 사망한 그의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아래는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그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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