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익숙한 시계 바늘이 아닌 '한글'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가 선보여 화제다.
지난 8일 테크홀릭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호민 씨가 만든 ‘한글시계’를 소개했다.
2011년 아두이노 DIY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인 이 시계는 가로와 세로에 5개씩 한글로 적힌 숫자를 배열한 정사각형 모양의 시계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은 5분 간격이다.
디지털 시계이기 때문에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계의 디자인을 바꿀 수도 있고 디지털 액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시계는 현재 시판되지 않는 제품이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wadiz)’를 통해 제품 양산을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이 제품에 대한 호응은 매우 높아 목표대비 250%를 넘는 펀딩 달성율을 보이고 있어 곧 시장에 선보일 예정.
크라우딩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이 제품을 3만원~6만원 정도의 가격에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참여방법 : http://www.wadiz.kr/Campaign/Details/1240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