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뮤직비디오 한편이 1년이 넘도록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에서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리액션 영상은 바로 박효신의 '야생화(wild flower)' 뮤직비디오의 감상기.
이 영상은 특히 그동안 KPOP을 접해보지 않았던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큰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전세계 많은 유튜버들이 채널 팬들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리액션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 중인데, KPOP을 잘 모르고 듣는 경우가 많아 "대체 음악은 뭐라고 하고, 이 남자는 대체 누구냐"는 반응이 올라오는 중.
또 그동안 KPOP을 많이 접해왔던 전세계 팬들도 박효신은 처음 접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기존의 화려하고 비트가 빠른 KPOP스타일과 다른 박효신의 이 음악을 듣고 놀라워하는 중.
특히 리액션을 해야 하는 유튜버들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잊고 박효신의 음악에 빠져들어 멍해지는 경우도 많아 놀라움을 준다.
이들은 다음의 3가지 단계를 거쳐 박효신의 음악에 빠져들고 있다.
1.아름다운 목소리
대부분의 유튜버들은 박효신의 목소리가 나오자마자 눈이 커지면서 깜짝 놀란다.
"아름답다(beautiful)", "달콤하다(sweet)", "너무 좋다(nice,I like it) " 등의 반응.
부드럽고도 허스키한 박효신의 목소리에 "이런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빠져들기 시작한다.
2.멋진 외모
많은 유튜버들이 국적과 민족을 막론하고 박효신의 외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너무 잘생겼다(gorgeous)"는 감탄사가 연발된다.
외국인들의 눈에도 박효신의 외모는 멋져보이는지 그의 나이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곧바로 검색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 33살인 박효신의 나이에도 놀라워했다. 20대 중반으로 보인다는 것.
3.놀라운 성량과 감성
곡의 클라이막스에서 고음으로 발성하는 박효신의 성량에서는 예외 없이 다들 크게 놀라워했다.
"세상에(Oh my God)"이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모습들이 연출.
곡 후반부로 갈수록 슬픈 감성으로 진행되는데 이미 박효신의 목소리와 모습에 빠져든 유튜버들은 "너무 슬프다"며 그의 감성에도 크게 놀라워하는 반응.
무슨 내용의 곡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슬프고 아름다운 곡"이라는 평이 주류다.
곡이 끝난 다음에는 "kill me"를 연발하며 곡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유튜버들도 다수.
새로운 KPOP의 진수를 보여준 박효신의 리액션 영상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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