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명물 담배가게에서 손님을 맞던 개 시바견의 은퇴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해 10월 30일 스즈키 담배가게 주인은 "담배 가게를 폐점하게 됐습니다. 이제 시바군은 보통 시바견으로의 삶을 살게 되었다"며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팬들이 그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손님을 접대했던 시바견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하는군요.
손님이 오면 손수 문을 열어 반갑게 맞이했던 시바군.
이제는 은퇴 후의 삶을 여유자적하게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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