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100% 확률로 유혹할 수 있는 한마디가 있다.
2014년 방송된 Trendy의 예능 프로그램 '오늘 밤 어때?(이하 오밤때)'는 사랑의 달인들이 직접 연애의 비법들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밤때'에서는 '아찔한 사랑의 짝대기~'라는 코너가 있어 여성 출연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당시 개그우먼 안영미가 한 자기어필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안영미는 "남자의 마음을 얻는데 '지적인 아름다움', '미모', '가슴'이 다 필요없다"고 말하며 "'한마디의 말'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100%의 확률로 남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한마디의 말은 "안전한 날이에요"였다. 무엇이 안전한 것인지에 대해 설명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주위 출연진은 그 말의 뜻을 이해했고 남녀 출연진 모두 뒤집어지며 폭소했다.
안영미의 "안전한 날이에요" 발언은 남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공감을 얻었다. 남성 누리꾼들은 "역시 섹드립(야한 발언)의 최강자", "안영미가 갑자기 이뻐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영미의 발언에 공감했다.
안영미의 남자를 100% 확률로 유혹하는 한마디는 "안전한 날이에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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