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의 신사 홍명보 감독의 일상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홍 감독은 13일 발간되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퍼컷’에 두 번째 화보를 선보였다.
첫 번째 만남은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시절. 이번에는 국가대표 감독으로 다시 만났다. 이번 화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국가대표 사령탑이 아닌 ‘자연인’ 홍명보의 일상을 오롯이 렌즈에 담았다.
브라질월드컵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쁜 일상. 하지만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는 등 홍 감독의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의 하루를 공개했다. 평범해서 더욱 특별했던 그의 화보. 자연스러웠지만, 그라운드의 패셔니스타다운 뛰어난 패션 감각은 여전히 돋보였다.
닥스 남성복을 입고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클래식한 슈트부터 여유로운 캐주얼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홍 감독의 화보는 13일 발간되는 ‘어퍼컷’ 27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어퍼컷은 전국 주요도시 가판 및 지하철 가판,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홍명보 ⓒ 어퍼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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