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 나라의 국민들의 아이큐를 분석해 정리한 세계지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panda)는 통계서비스 '아이큐 리서치(IQ-Research)' 사이트에서 세계의 각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능 지수를 조사한 결과를 보도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국민들의 지능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국가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속한 '동아시아 지역 국가였으며 가장 낮게 나타난 국가는 아프리카의 국가들이었다.
동아시아의 국가들은 IQ 105 이상을 뜻하는 보라색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며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들은 70미만을 뜻하는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해당 조사는 영국의 심리학 교수 리처드 린(Richard lynn)과 핀란드 정치학 교수 타투 반하넨(Tatu Vanhanen)이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어 리처드와 타투는 '국가 지능 지수'가 '국민 소득'과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리처드는 "아이큐 지수가 높은 국가는 국민 소득도 높았다. 따라서 아이큐 지수가 국가 경제 성장 속도에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며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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