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리꾼들을 공포에 빠뜨린 한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제목은 "방사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사람"으로 가장 많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장 많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람은 누구인 것일까?
게시물에 포함된 설명에 따르면 병원에서 쓰는 CT스캐너를 찍게 되면 한번에 7,000μSv(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읠 쬐게 된다. 이는 자연 방사선 3년치를 한번에 쬐게 되는 것과 같다.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근처의 주민들은 일생동안 10,000 μSv의 방사선을 쬐게 될 것으로 추정되며, 우주 정거장에서 6개월 간 근무하는 우주비행사는 80,000 μSv의 방사선을 쬐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방사선을 쬐게 되는 사람을 우리의 주변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방사선을 쬐게 되는 사람은 '흡연자'이다.

흡연자들의 폐는 매년 160,000μSv의 방사선을 받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담배 속에 함유된 '방사능 플로늄'과 '납'을 흡연시 들이마시게 되기 때문이며 흡연자들은 발암물질과 독소 뿐 아니라 아주 고농도의 방사능 물질까지 흡입하는 것이 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흡연자인 누리꾼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누리꾼들은 "담배가 몸에 안 좋은 건 알았어도 방사능까지", "담배 진짜 끊어야겠다", "충격적이다 정말"이라며 받은 충격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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